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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열병에 대처하는 방법

by ckgno 2022. 1. 2.

열병은 단순히 체온이 상승해 몸이 이상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체온 범위보다 더 높거나 낮은 사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구강 온도가 37.2도 이상인 사람은 열이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체온은 항상 변화합니다. 사람은 항상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침대에 누워 숨만 쉬고 있어도 사실 우리 몸에서는 수많은 대사작용이 일어나고 있고 심방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내장도 운동을 쉬지 않습니다. 체온은 대개 아침에 가장 낮고 늦은 오후와 밤에 가장 높습니다. 체온을 재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니 가도 하는데 항문에 체온계를 꽂고 재는 직장온도는 구강 온도보다 더 정확하고 높은 것이 보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을 잴 때는 겨드랑이에 체온계를 꽂지만 이것은 매우 부정확한 방법입니다. 체온계가 움직이기도 쉽고 겨드랑이에 땀이 나면 체온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음료를 마신 후에 구강 온도를 재면 열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가짜 환자로 입원하는 경우에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시적으로 체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에는 옷을 너무 많이 입었거나 운동을 했거나 뜨겁고 습한 날씨이거나 프로제스테론 증가는 체온을 증가시켜 여성 기초체온은 배란일에 따라 변하게 되는 것과 같은 호르몬이 있습니다. 만일 이렇게 체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원인 인자들을 제거했는데도 체온이 37.8도보다 높으면 확실히 열이 있는 것입니다. 6개월 미만 유아가 열이 나거나 소아의 경우 구강 온도가 38.3도를 넘거나 직장온도가 38.8도를 넘고 체온을 낮추려 해도 48시간 이상 열이 지속된ㄴ 경우, 성인의 경우 4~5일 동안 열이 지속되는 경우와 목이 뻗뻗하거나 목이 계속 아프거나 구역질, 설사, 무력감, 발진, 기침, 이통 같은 증상이 같이 발생하면 의사 진료를 반드시 바아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열이 40도를 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떤 해를 끼치거나 불편함을 주지 않으며 전문적인 치료의 필요성도 없는 경우가 많지만 열이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장기간 40도를 넘는다면 꼭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열이 날 때 열을 다스릴 수 있는 간단한 방법에는 과일주스나 물 또는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스펀지 목욕을 하거나 적당량의 아스피린, 타이레놀 기타 해열제를 3~4시간마다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수두나 유행성 독감의 경우 19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아스피린을 복용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레이에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버 말고도 열병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옷을 너무 두껍게 입거나 이불을 여러 개 덮지 않는 것 같은 방법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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